[ 2019-10-14 ] SF매스터코랄 창단 30주년 정기연주회 기자회견

“창단 30주년을 맞은 SF매스터코랄은 북가주 한인사회의 자부심이자 놀라운 성취입니다.”
정지선 SF매스터코랄 단장은 지난 11일 오클랜드 요시노 식당에서 열린 창단 30주년 정기연주회 기자회견에서 “한인들이 출범시킨 합창단이 강산이 세번 변하는 30년간 지역문화예술을 발전시켜온 것은 그야말로 기적 같은 일이었다”면서 “단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없었다면, 한인들의 후원과 서포트가 없었다면, 청중의 박수와 환호가 없었다면 SF매스터코랄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단장은 “1989년 에클레시아(Ecclesia)로 창단된 SF매스터코랄은 설립 목적대로 봄에는 선교찬양의 밤, 가을에는 정기연주회를 갖고 있다”면서 “2003년 데이비스 심포니홀 ‘미주이민 100주년 기념 음악회’, 2017년 산마테오 퍼포밍아트센터 28회 정기연주회(고향의봄 합창환상곡 연주), 2018년 SF헙스트극장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음악회’ 등 수많은 음악적 성취와 놀라운 결과들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정 단장은 “30년 세월동안 위기도 닥쳤으나, 오히려 그 위기가 도약의 기회가 돼서 합창단을 성장시켜 주었다”면서 “단원 모두가 SF매스터코랄을 후대에 물려줄 유산이라고 생각하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현 지휘자는 “2003년 미주이민 100주년 음악회 때 10분간 기립박수를 받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25분)을 올해 30주년 연주회 무대에 올린다”면서 “16년만에 그 감동의 순간을 나눌 수 있게 됐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