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은 1989년에 '에클레시아'란 이름으로 창단되어 베이지역 합창 음악의 발전과 음악을 통한 미주 동포사회에서 문화 활동을 주도해온 합창단이다. 창단이후, 매년 정기 연주회 이외에 새크라멘토, 산타로사, 몬트레이, 프레즈노와 같은 다른 도시와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조지아와 같은 다른 주에서도 순회 공연을 성공적으로개최하였다. 2003년에는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SF Davies Symphony Hall에서 가졌으며 베이지역에서 처음으로 안익태 작곡가의 한국 환상곡을 연주하였다. 그외에도 9.11 참사 피해자와 이스트베이에 있는 FESCO재단을 위한 모금 공연을 개최하여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음악을 통한 미 주류 사회와 한인 이민 사회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다.